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가 25일 소방 안전의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맞춤형 ‘119 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장수군 장계면 원명덕 마을에서 실시했다.
‘119 안전복지 나눔의 날’은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안전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서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행사다.
이날 원명덕 마을을 방문한 예방안전팀과 구급서비스팀, 대민지원팀은 마을 주민들에게 안전점검 및 화재 취약요인 제거, 소방안전교육, 기초건강체크 및 응급처치 교육, 마을 환경정리, 생활기구 수리 등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체온측정 및 전원 마스크 착용 확인 후 진행했다.
소재실 서장은 “소방이 다가가서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모든 주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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