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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초등학생 영구치 건강 지키기 집중

읍·면지역 초등학생 1600명에게 구강의료서비스 제공

익산시가 초등학생 영구치 건강 지키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익산시보건소(소장 이진윤)에 따르면 성장기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치아 유지를 위해 양질의 구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4월부터 읍·면지역 29개교 초등학생 16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치아를 지키기 위한 구강보건교육,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등을 실시한다.

우선, 영상매체와 치아 모형을 활용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용품 사용법 등을 교육해 학생 스스로가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고, 65~95%의 효과가 있는 치아홈메우기 시술을 통해 충치 예방에도 나선다.

또한, 당분과 산성 물질로부터 치아의 저항력을 높여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 성분인 불소를 치아 표면에 도포해 불소막 형성을 통한 치아 전체의 충치 예방 효과를 높인다.

이진윤 소장은 “평생 사용하는 영구치의 충치 예방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은 매우 중요하다. 건강한 치아와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양질의 구강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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