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장수교육지원청, 특수교육 학생 플로리스트 직업교육

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경주)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직업교육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특별한 진로 직업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꽃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플로리스트 직업교육으로 4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장수지역 중·고등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장수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3층 과학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플로리스트 교육은 체계적인 직업교육과 체험활동으로 구성해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꽃을 직접 가꿈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여기에 정서적 심리 안정과 긍정적인 사고를 배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image
2021년도 바리스타 직업 진로교육 운영   /사진=장수교육지원청 제공

앞서 장수교육지원청은 지난해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8회차로 구성 운영해 학생들에게 교육과 더불어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회를 제공, 학생의 특성과 수준에 맞는 눈높이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서경주 교육장은 “앞으로도 장수지역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학교를 떠나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연스러운 성인기 전환을 맞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지원청·학교·가정·지역사회가 다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이재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