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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남원경찰서, 제92회 춘향제 대비 합동안전점검 및 대테러 FTX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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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가 지난 2일 춘향제를 대비하는 대테러 관계기관 FTX훈련(야외 훈련 연습)을 실시했다/사진제공=남원경찰서

남원시와 남원경찰서가 안전한 제92회 춘향제를 위해 안전관리계획 심의와 합동안전점검 등에 나섰다.

3일 시는 춘향제 하루 전인 3일부터 4일까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제31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해 이뤄진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축제장 안전성(시설물·소방·전기·방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 및 점검했다.

행사 기간 중에도 상시안전점검, 안전요원배치,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안전조치 유사시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남원시는 춘향제 성공여부는 '안전사고 제로'에 있다는 각오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 15일 안전관리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실무위원이 참석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행사별 안전관리계획을 검토했다.

남원경찰서는 2일 제92회 춘향제를 대비하는 대테러 관계기관 FTX훈련(야외 훈련 연습)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광한루원 안에서 폭발물 의심물체를 발견할 경우 단계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초동조치 훈련을 중점으로 관계기관과 협력 및 임무조정 등 신속한 대응절차를 확인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안전사고가 일어나면 해당 축제는 축제로서의 가치가 퇴색되고 만다"며 "춘향제가 안전하고 즐거운 전국 최고의 전통예술축제가 되도록 축제기간 중 안전관리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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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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