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원광대병원 호흡기내과 양세훈 교수, 제생의세상 수상

다학제 통합 진료 통해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

원광대병원 호흡기내과 양세훈 교수
원광대병원 호흡기내과 양세훈 교수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호흡기내과 양세훈 교수가 지난 3일 제생의세상을 수상했다.

양 교수는 원광대병원의 설립 이념이자 원불교 기본 정신의 하나인 제생의세(濟生醫世, 의술로써 세상을 구제한다)에 부합되는 다학제 통합 협진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환자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다학제 통합 진료란 환자의 진단 및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들이 한 팀을 이뤄 협의를 통해 환자 개인에 맞는 맞춤별 치료 방법을 찾아내는 환자중심 진료 시스템을 말한다.

이철 기획조정실장은 “5월은 원불교의 제생의세 정신을 바탕으로 본원이 개원한 달”이라며 “설립 이념인 제생의세 정신에 일치하는 환자 진료와 다학제 통합 진료를 꾸준히 실시해 환자 만족도 증진에 기여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깊은 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환자들의 진료를 맡고 있는 일선 진료 현장 전문의들의 의욕 충만과 사기 진작을 위해 전문적인 진료 분야에 부합되는 상을 제정해 수여하고 있다.

송승욱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