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대응 위해 4일 정부세종청사서 현지 전략회의 개최
익산시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과 국·소·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처 전략적 대응을 위한 현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가예산 확보 추진현황과 부처별 입장을 정리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5월 말까지 부처별 예산 편성이 완료되는 만큼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매주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김수흥·한병도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를 강화해 국비가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회의 이후에는 기획재정부 강준모 연금보건예산과장 초청 국가예산 확보 전략 강화 특강이 진행됐으며, 오택림 시장 권한대행과 국·소·장 등은 중앙부처를 방문해 익산시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오택림 시장 권한대행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지방자치단체간 경쟁이 나날이 심화되고 있다”며 “새로운 전략 수립과 대응으로 더 많은 국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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