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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새만금바람길 스탬프 투어  인기

김제시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 관광객 발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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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제시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축제 이벤트로  마련된 새만금 바람길 스탬프 투어.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훨훨 떨쳐버리고 김제시 진봉면 새만금 바람길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의 여행이 시작됐다.

김제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 새만금 바람길을 따라 걸으며 건강은 물론 경품까지 챙길 수 있는‘새만금 바람길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준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만금 바람길’은 진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여 망해사를 거쳐 심포항, 봉수대를 잇는 10Km 구간의 코스로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특히 진봉방조제는 마음이 탁 트이는 김제 평야와 새만금 간척지의 드넓은 모습을 볼 수 있고, 망해사의 아름다운 경치와 심포항에서는 일몰을 보며 고요한 바닷소리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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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이수하 관광객은 “국내 다른 관광지들은 많이 가봤지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온전히 남아있으면서 다양한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은 새만금 바람길이 처음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지인들과 한 번 더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승영 진봉면장은 “ 진봉에 이렇게 아름다운 새만금 바람길이 조성되어 있는데도 홍보가 많이 되지 않은 것 같아 항상 아쉬웠다”며 “이번 축제기간 동안 새만금 바람길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이곳을 찾아준 많은 분들이 새만금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며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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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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