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마법사의 탑’지역 학교에 배부
군산시가 초등학교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보드게임 화학안전교육을 진행,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화학 사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게임으로 구현한 화학 안전 보드게임 ‘마법사의 탑’을 지역 내 초등학교 13곳에 배부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배포한 보드게임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화학물질에 대한 상식과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학물질안전원에서 개발한 ‘마법사의 탑’은 초등교육부터 화학물질에 대한 위험성과 화학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주사위와 카드를 활용한 게임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인원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학교, 산업단지 인근 이·통반장 회의, 기업체의 집합교육을 통해 화학물질관리지도 앱 및 화학사고 발생시 대응요령 등을 담은 리플릿을 활용해 홍보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대헌 군산시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는 화학물질의 정보, 안전한 대피요령 등 꾸준한 시민홍보 및 교육을 강화해 화학사고로 부터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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