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는 임산부·영유아 100여명을 대상으로 ‘임산부·영유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2022.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고령 임산부 증가와 코로나 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건강위험요인이 증가하는 임산부·영유아의 잠재적 건강문제를 조기 발견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또 아이 양육에 서툰 임산부에게 다양한 양육방법 및 산후 건강관리법, 영유아 건강검진, 예방접종 안내, 모유 수유 등 육아 관련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이 사업 대상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 및 만 3세미만 영유아로 사업 참여 절차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동의 후 유선으로 방문 일정 확인과 사전 건강상태 검사(신체 계측, 설문조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건강위험요인, 건강문제 파악 등) 후 신규 가구로 등록, 대상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연 4회 이상 실시하여 대상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미혼모 등의 취약계층 임산부를 집중 관리하여 건강한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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