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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송지용 완주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무소속 송지용 후보는 지난 17일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완주 군민의 삶을 바꿔줄 첫 번째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16년간 완주군의원과 전북도의원을 거치며 군민의 사랑을 받았고 완주군 최초 전라북도의회 의장까지 역임했다”며 “완주의 자랑인 전북현대 축구단의 닥공 정신으로 완주군을 다시 한 번 도약시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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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송지용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송지용 선거사무소

이어 “완주군은 더불어민주당의 토사구팽의 배신공천, 지역민심을 외면한 불통공천으로 인해 당원들마저 혼란을 겪으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며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됐지만 완주군의 무너진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워 되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완주군은 지금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면서 “수소산업 등 경제적 도약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농업인들의 소득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을 이뤄내야 할 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중요한 때 완주군수는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후보가 당선이 되어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군민들이 사익을 노리는 후보들을 철저히 가려내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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