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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수군, 장수한우 생체정보 활용 최적의 생산기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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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한우 세쌍둥이 출산 /장수군 제공

장수군이 장수한우의 고품질 균일화된 최적의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생체정보를 활용한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장수한우 환경관리 토탈 스마트팜 기술 시범사업에 국비 5,000만 원, 군비 5,000만 원 등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ICT 통합관리프로그램, 위 체류형 센서 연계 영상수집처리시스템 등의 설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관내 한우 번식우 15개월령 50두 이상 일관 사육하는 농업경영체 2개소를 선정 완료했다.

장수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시스템의 센서 및 신호전달 체계가 통일되지 않아 통합제어가 어려웠던 기존 ICT 기기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통합관리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에 모바일(어플)로 관리 관찰이 가능해져 반추위 체류형 알약 센서를 통해 체온 및 활동량 변화 패턴 분석을 통한 질병, 발정, 분만 예측 등 빅데이터를 통한 축사별 최적 경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수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우에 대한 생체정보 및 환경정보 등 빅데이터화 기반을 구축해 가축사육 체계를 확립하고 최적의 사육환경을 조성해 생산성을 향상에 힘쓰겠다”며 “나아가 관련 통신 장비의 규격화와 지속적인 설비 선진화로 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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