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지리산전북사무소, 멸종위기종 Ⅱ급 복주머니란 개화 확인

image
지리산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에서 발견된 멸종위기야생식물 Ⅱ급 복주머니란/사진제공=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소장 윤명수)는 야생생물보호단이 시행하는 자원조사 모니터링 중 멸종위기야생식물 Ⅱ급인 복주머니란 개화를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지리산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에서 발견된 복주머니란은 높이 15~20cm, 너비 5cm가량으로 지난해 개체 수와 비슷하게 확인됐다.

요강꽃·개불알꽃이라고도 불리는 복주머니란은 주로 산기슭 풀밭에서 자생한다.

김재갑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야생생물보호단 자원조사 모니터링을 시행해 정기적 모니터링을 통한 자연자원 훼손 예방 및 생태계 복원으로 국립공원의 생태·자연자원 가치를 최대한 보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기철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