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한우지방공사(사장 최진구)가 2017년부터 실시한 장수한우 전문교육이 해를 거듭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거듭나 한우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제6기 장수한우 전문교육과정은 한우 개량과 번식 기반을 둔 한우농가와 귀농인 등 21명의 교육생이 참가해 8월까지 진행한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교육 수료뿐만 아니라 교육생들이 가축인공수정 자격증을 취득해 교육성과까지 이룰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전문가 교육과정 담당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점차 교육생 모집을 더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은 집합교육보다 교육생 축사에서 일대일 대면 교육을 진행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진구 사장은 “장수군 한우 농가들의 교육 호응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과정과 가축인공수정사 자격증반을 운영해 농가 스스로 자발적으로 생산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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