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고창예총, 단오야! 응답하라 단오맞이 예술공연

image
단오야 응답하라 공연/사진=한국예총 고창지회 제공

한국예총고창지회(회장 박종은)가 지난 3일 고창모양성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오를 맞아 다양한 예술공연 행사를 열었다.

‘단오야! 응답하라’를 주제로 서봉식 코미디언의 진행과 고창색소폰앙상블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하늘땅두드림 대북공연, 고창민요팀 소리애, 안용선 독주 등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여름으로 접어드는 시기의 명절인 단오(음력 5월5일)는 우리 민족의 4대 명절로 꼽혔다. 날씨가 더워지는 시기에 맞춰 조상들은 보리수확 감사와 여름철 건강 유지, 신체단련을 위한 의례를 지냈다. 또 액을 방지하기 위한 풍습과 한해의 풍년을 바라는 의례를 행했다.

유기상 군수는 “일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 좋은 기운 받아서 세계 최고의 고창을 만들기 위해 백년, 천년 가는 먹을거리로 농업생명식품산업과 문화관광산업을 도약시키고, 치유문화도시-고창의 건강한 문화생태계를 만들어 가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몸과 마음이 회복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예총고창지회 박종은 회장은 “군민들로 결성된 민요팀과 색소폰 등 다양한 재능과 노력이 청정고창을 지켜내고 군민의 건강과 여름을 이겨낼 것이며 더 나은 지원으로 예술문화창달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성규 기자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서해안 철도 군산~목포 구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익산숲이 일상이 되는 녹색정원도시 익산

문학·출판전주문인협회 ‘다시 읽는 나의 대표작’

문학·출판교육 실종 시대에 던지는 질문, 신정일 ‘언제 어디서나 배웠다’

교육일반전북교육청, ‘깜깜이 5급 승진’ 의혹 해소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