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남원시 춘향골 노지복숭아 수확 본격화

image
본격적인 수확에 돌입한 남원 춘향골 노지 복숭아/사진제공=남원시

남원 춘향골 노지 복숭아가 본격적인 수확에 돌입했다.

9일 올해 남원에서의 첫 노지복숭아 수확은 송동면의 최홍선씨 농가로 지난 3일부터 초극황도 수확을 시작했다.

초극황도는 이달 중순까지 수확되며 이후부터 그린황도를 시작으로 여러 품종들이 숙기에 맞춰 출하될 예정이다.

초극황도와 그린황도는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과육이 촘촘해 살짝 단단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향과 당도가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남원 노지복숭아는 한 박스(2.5kg)에 12~14과 기준으로 3~4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유독 가물었던 봄철 날씨의 영향으로 작황이 좋지 않고 물가 및 인건비 상승으로 복숭가 가격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기철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내년 시즌 준비 ‘착착’⋯전북현대, 티켓 운영 정책 발표

금융·증권전북은행, 부행장 전원 물갈이…신임 부행장 6명 선임

익산“여기 계신 분들이 바로 익산의 자부심”

익산익산 제야의 종 행사 열린다

정읍이원택 의원 “정읍, 레드바이오 혁신 플렛폼으로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