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조성⋯시민에 휴식공간이자 생태학습장으로 제공
전주시는 전북혁신도시 기지제 수변공원에 국비 10억 원 등 총 20억 원을 투입해 생태체험장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 공사를 마무리한 뒤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학습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기지제 생태체험장 산책로 주변 화단과 가로수를 주민이 참여해 함께 가꿀 수 있도록 했다. 생태체험장 주변은 바닥분수와 유아놀이터 등을 함께 조성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초등학교 이하의 어린이들이 많이 거주하는 혁신도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육아교육 인프라 확충 등 정주여건 개선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의 가족 단위 이주를 유도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지역 내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확충해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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