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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권익현 제46대 부안군수 취임식이 지난 1일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이원택 국회의원과 전북도의원 및 부안군의원,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취임식, 배식봉사 등으로 진행됐다. 

권익현 군수는 취임사에서 “저는 오늘 5만여 군민 여러분의 부름을 한 번 더 받아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지난 4년 동안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이라는 깃발을 들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 왔다”고 회상했다. 또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부안미래 100년을 위한 부안 대도약’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민선8기 부안군정은 군민 우선주의, 군민 제일주의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반드시 실천하겠다. 군민을 섬기고 차별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민생현장을 중시하겠다. 군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군민과 문제를 공감하고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현장소통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