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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 ‘국립호남권청소년디딤센터’ 들어선다

여가부, 12일 현장 실사 후 최종 건립지역 선정

국립호남권청소년디딤센터
국립호남권청소년디딤센터가 들어설 예정인 익산시 함열읍 와리 일원/사진=익산시

익산에 국립호남권청소년디딤센터가 들어선다.

12일 익산시는 여성가족부의 ‘국립호남권청소년디딤센터’ 건립지역 선정 공모에서 광주와 경쟁한 결과 최종 건립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실사에서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직접 제안 설명에 나서 치유와 재활 공간으로서 익산 유치의 타당성을 평가위원들에게 적극 피력했고, 김관영 전북도지사도 현장에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향후 약 200억원 규모의 국비가 투입돼 오는 2026년까지 함열읍 와리 일원에 상담실과 심리검사실, 음악치료실, 직업교육실, 공연장, 체육관, 기숙사 등을 갖춘 청소년디딤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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