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간부회의서 행정력 집중 주문
정헌율 익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신규사업 조기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22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내년도 국가 예산안이 국회 제출 전 마무리 단계에 있는데,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기재부 심의에서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예산이 반영됐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원활한 현안사업 추진과 지역 발전 동력 마련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정부안 확정 막판까지 올해 이상으로 최대 목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내년도 국가예산안은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다음달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2월 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 시장은 또 “새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등으로 인해 국가예산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새 정부 국정 과제와 도정 방침을 면밀히 검토해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고 민선 8기 공약을 실현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