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예방과 요양시설 면회 금지 등 강화
코로나19 재유행이 심각해짐에 따라 임실군은 대응 추진계획 2단계에 맞춰 신종변이 바이러스 차단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군은 이달 들어 체육과 종교, 노래방 및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 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와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단계별 추진계획 2단계 방역수칙은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 6대 수칙 준수와 자발적인 생활방역 참여 등이다.
이를 통해 군은 해당 시설을 방문, 마스크 상시 착용과 환기 및 소독, 강화된 수칙 안내 등 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요양병원과 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는 방역을 강화하고 접촉면회와 외래진료, 외출 및 외박 등도 제한하고 있다.
아울러 종사자에는 PCR 선제검사를 강화하고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요양시설 확진자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선별진료소 운영시간도 확대해 신속한 검사와 진료, 처방을 위해 11개의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50세 이상의 4차 접종 확대에 따라 12개 읍•면사무소와 보건지소에 접종홍보를 강화하고 고령자 콜센터 대리예약도 운영한다.
심민 군수는“코로나19 재유행 예방은 감염병 수칙 준수와 4차 접종이 최선”이라며“재확산 차단에 주력, 군민의 건강과 안전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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