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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보험심사평가원 주관 평가에서 8개 종별 평균점수 96.5점으로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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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전경(야경)/사진=원광대병원

 

원광대병원(병원장 서일영)이 보험심사평가원에서 주관한 ‘2022년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수혈 적정성 평가는 혈액 사용 관리와 수혈 환자의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해 환자의 안전성 향상과 적정 수혈을 도모하는 목적을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지난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등 전국 515개 의료기관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등급(85점 이상), 2등급(70점이상~85점 미만), 3등급(33점 이상~70점 미만), 4등급(40점 이상~55점 미만), 5등급(40점 미만) 등 총 5등급으로 평가한다.

원광대병원은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 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환자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수술 전 빈혈 교정률, 한 단위(1 Unit) 수혈률, 수혈량 지표 등 8개의 영역(평가 지표 4개, 모니터링 지표 4개)에서 종별 평균점수 96.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최우수 1등급 획득은 체계적인 혈액 관리, 적정 수혈, 수혈 환자의 안정성 등을 위해 전 의료진이 발벗고 나선 노력의 결과물이다. 수혈의 안전 관리 강화와 환자의 안전한 수혈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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