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나서

시정소식지·유튜브, 홍보영상 등 활용 홍보

image
전주시청 전경.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주시가 내년 1월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사전준비와 홍보에 나선다.

지역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 연간 500만 원 한도까지 기부금을 납부하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까지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분야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의 복리증진 사업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시는 이달 중 행정안전부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령을 공포하는 대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기부자에게 증정할 답례품을 선정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기 위해 전주시 홍보대사(배우 윤균상)를 활용, 시정소식지 9월호에 게재하고, 유튜브 영상도 제작하기로 했다. 

또 오는 11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도 제작·송출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빈틈없는 행정절차 준비와 적극적인 홍보로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