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나눔 문화 확산 및 장기기증 인식 개선 취지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장기기증 스토리 액자 전시회’ 및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외래동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전시회와 캠페인은 원광대병원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이 장기기증 활성화 활동 일환으로 함께 마련했으며, 환자 및 내원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 생명 나눔 문화 확산, 장기기증 절차와 방법에 대한 안내, 장기기증 희망 등록 등이 진행됐다.
안선호 원광대병원 진료처장은 “장기기증은 한 사람의 마지막 불꽃이 많은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행위”라며 “이번 장기기증 스토리 전시회와 캠페인 행사의 소중한 뜻이 널리 확산돼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장기기증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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