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완주군-정석케미칼-전북하이텍고 인재양성 협력

㈜정석케미칼, 하이텍고 학생 특별채용 추진

완주군과 ㈜정석케미칼, 전북하이텍고등학교는 7일 완주군청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 한천수 전북하이텍고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우수인재 양성 및 지역정착 장려를 위한 산학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3개 기관은 상생협약을 통해 △㈜정석케미칼 신규직원 채용 시 전북하이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채용 △진로 선택을 위한 진로 특강 및 취업특강 협조 △전문 인력 야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기술 교류 및 연구개발 공유 △상호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image
(좌로부터)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 유희태 완주군수, 한천수 전북하이텍고등학교장./사진=완주군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청년들의 일자리창출과 전문 인재양성이 어우러져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완주군의 인구증가와 일자리창출로 이루어지는 선순환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는 “완주군에 주소를 둔 입사희망자에게는 가점을 주고 있다”며 “이번 상생협약으로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천수 전북하이텍고등학교장은 “지역의 인재를 유망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지원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산학이 협력한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졸업생들이 좋은 기업에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면서 신입생 모집도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석케미칼은 국내 대표적 도료 생산업체로 최근에는 완주군 테크노2단지에 약 3만3000㎡부지를 매입 신산업 분야의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매년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청년친화 강소기업(임금, 일생활균형 우수)로 선정되고 있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군, 초반 주도권 싸움 본격화

정치일반지특회계 재편 신호…전북 ‘독자 계정’ 확보 전략, 지금이 최대 분기점

사람들제50대 한국기자협회장에 세계일보 박종현 후보 당선

정치일반민주당, 시군 비례대표 후보 경선 상무위원 50%, 권리당원 50%로 조정

정치일반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 내년 1월 11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