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향한 김장 나눔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삼기면 주민자치위원회·이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직접 재배한 배추로 700여 포기 김장김치를 담아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등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또 직접 배추를 재배한 삼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달 말 삼기면 장애인 복지시설인 사랑원 김장행사에 배추 2000여 포기를 제공하기로 했다.
망성면 새마을부녀회·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통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7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익산미륵산라이온스클럽(회장 전미남)은 22일 지역아동센터 등 총 7개 시설을 방문해 김장김치 120박스(36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삼일이엔테크(주)(대표이사 문재원) 및 클럽 회원들과 함께 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추가로 김장김치 30박스를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