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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경진대회 성료

무관중 비대면 온라인 패션쇼 개최
신진 디자이너 부지원 씨 대상 등 모두 15명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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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익산시가 주최하고 ECO융합섬유연구원이 주관한 제11회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가 무관중 바대면 온라인 패션쇼로 개최됐다/사진=ECO융합섬유연구원

제11회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전북도∙익산시 주최, ECO융합섬유연구원 주관 아래 ‘New-Tro(뉴트로)’란 주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니트와 한지섬유 제품 활성화 및 미래의 유망한 디자이너 발굴 등을 위해 열렸다.

올해의 경진대회는 연구원 홈페이지(www.kictex.re.kr), 유튜브(https://youtu.be/sUN-4J2a89c), 페이스북 등을 통한 무관중 바대면 온라인 패션쇼로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은  ‘다다이즘(Dadaism)’이란 주제로 한지섬유의 방향성 제시 및 독창성, 실용성, 상품가능성을 잘 표현해준 부지원 신진디자이너가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금상(전라북도지사상, 상금 300만원)에는 신선혜 씨, 은상(익산시장상, 상금 200만원)에는 이영자 씨, 동상(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 ECO융합섬유연구원장상, 상금 100만원)에는 이희숙∙노은미 씨, 특별상(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장상, 상금 100만원)에는 이준혁씨 등 모두 15명에게 돌아갔다.  

신장경 심사위원장은 “이번 경진대회 심사는 실용성, 창의성, 상품화 가능성, 디자인 및 컬러 감각, 완성도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스타일화, 실물심사 및 인터뷰심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 만큼 한지섬유 패션 디자인의 실용화가 더욱 탄력을 받으면서 한편으론 전라북도 니트&한지섬유의 우수성이 세계인들에게 각인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ECO융합섬유연구원 김남영 원장은“니트&한지섬유패션디자인경진대회를 통해 니트와 친환경 기능성 소재인 한지섬유의 인지도가 한층 향상되고, 나아가 신진디자이너 발굴을 통해 전북지역 특화섬유의 실용화 및 사업화 촉진에 기여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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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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