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익산시가 오는 12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에 걸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목 공급업체 신청을 접수 받는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모 신청 가능 업체는 사전 선정된 12개의 답례품목을 생산하는 관내 업체로, 추후 평가 및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답례품 생산 준비를 위해 소요기간을 고려해 상세한 모집공고 내용을 지난 26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비해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에 나섰다.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은 답례품에 달려 있는 만큼 많은 업체의 깊은 관심과 응모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익산시 답례품은 쌀, 고구마 등 주요 농산물과 건강검진 할인권, 문화예술의 거리 체험권 등 모두 12개 품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