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맞춰 3월까지
공사장 세륜시설·방진벽 설치 여부 등 수시점검
덕진구(구청장 최병집)가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에 맞춰 오는 3월 말까지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집중점검한다.
구는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1개반 2명을 편성,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공사장 세륜시설 및 방진벽 설치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특히, 100억 이상 관급공사장 및 자발적 협약 공사장에 대하여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건설공사장 93개소에 대해 조업 단축, 공사시간 조정 등을 통한 다량배출 자제를 유도하고, 공사장 인근도로 청소 및 살수 강화에 대하여 수시점검하기로 했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중 집중점검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을 개선해나가겠다"며 "시민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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