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성분분석실·무기물분석실 재인증 획득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 농업환경분석본부 기능성성분분석실과 무기물분석실이 4년 연속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연구실 내 위험요인 증가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3년에 도입된 제도로,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 등이 우수한 연구실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농업 분야 최초로 최우수연구실(기능성성분분석실)로 선정된 바 있는 농진원은 이번 재인증으로 2019년부터 4년 연속 최고 수준의 안전한 연구실 환경을 조성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이는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연구실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연구실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해 온 결과다.
농진원은 ‘사망사고 중대재해 14년 연속 0건 유지’라는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목표를 세우고, 매년 연구실 자체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함으로써 각 연구 환경에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해 사고 발생 위험을 제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 관련 연구기관의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안호근 원장은 “농진원은 국내 유일 농축산물 전문분석기관으로서 국제 수준의 분석 서비스 품질 유지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안전의식을 전파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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