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2022 최우수 친절 직원상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내·외부 고객의 추천으로 선정된 2022년 친절 직원인 전산정보팀 성준 교직원과 간호1팀 안주희 간호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올해 2월에 선정한 제156회 친절 직원상은 신경과 이상학 교수와 한수연 전공의가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친절 직원을 상징하는 금펄 신분증과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김대원 적정의료관리실장은 “교직원 모두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및 내원객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며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 친절한 환자 중심 병원은 전북도민의 건강 생활을 지키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양질의 의료 서비스와 최상의 친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내 코디네이터의 엄격한 모니터링을 거쳐 매월 친절 직원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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