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번째 작은도서관, 망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조성
익산시 작은도서관이 추가 조성된다.
시에 따르면 시민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이 망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 신규 조성된다.
20번째 공립 작은도서관 운영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작은도서관 공모 선정으로 추진하게 됐다.
도비 9800만 원 등 총 사업비 1억 4000만 원이 투입돼 132.5㎡ 규모로 들어선다.
이달 중 작은도서관 공간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올 연말까지 내부 인테리어·냉·난방기 공사, 도서관리시스템 구축, 도서구입 등을 완료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사실 망성면은 독서문화 시설이 없는 소외지역으로 문화접근성이 매우 열악하고, 타도와의 경계에 있는 지역으로써 문화 접근성에 대한 주민들의 자부심 고취를 위해 이뤄자게 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의 망성면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의 여가 활용의 장은 물론 책과 사람이 만나고 삶을 나누는 마을공동체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에는 현재 공립 19개소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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