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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시의회, 경주시의회와 의기투합

상생 발전 위한 간담회 갖고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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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익산·경주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시의회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자매도시인 경북 경주시를 방문해 경주시의회 의원들과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간담회에는 최종오 의장과 한동연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들을 비롯한 의원 총 22명이 참석했으며, 경주시의회에서는 이철우 의장을 비롯한 의원 2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2023 익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양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익산시가 5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주시의원들이 서동축제와 국화축제시 익산을 방문해 줄 것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문화관광도시 익산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지지하기로 했다.

또 양측 의원들은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최종오 의장은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간담에 적극적으로 응해 주신 경주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방문과 간담회를 계기로 양 의회간의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상생 발전을 이뤄 나가자”고 말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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