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응표)는 지난해부터 가뭄이 심각한 가운데 영농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안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준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안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총사업비 315억 원으로 양수장 1개소와 송수관리 2조(11.150㎞), 용수로 7조(18.672㎞(관수로 17.161㎞, 개수로 1.511㎞)이며, 사업기간은 5년(2019~2023년) 현재 전체 공정률 91%로써 계획대로 추진 중인 가운데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이 사업으로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외 10개리 일원 456.6㏊(개발면적 311.7㏊)에 대한 원활한 영농급수 예정이며, 올해 농번기 보안지구 임시통수를 통해 영농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완공 후 유지관리 재해요인 감소와 체계적이고 신속한 농경지 물관리가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영농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응표 지사장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가뭄발생 빈도 증가에 따라 항구적 가뭄대책을 위한 사업이 절실하다”며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을 시작으로 부안군 관내 상습가뭄 및 침수지역에 대해서도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청호저수지 저수율이 75%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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