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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3 세계잼버리 분위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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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 참가국 대표단장들이 4월 27일~5월 1일까지 5일간 잼버리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부안 새만금을 방문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 관할 새만금 땅에서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가 9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달 27일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기원 행사를 열렸다.

이날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 참가국 대표단장들은 이날부터 1일까지 잼버리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부안 새만금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53개국 대표단장 160여명, 세계잼버리 관계자 190여명 등 총 350여명으로 구성되어 세계잼버리 추진상황, 영외과정활동장 점검 등을 실시했다. 

특히, 세계잼버리대회시 이루어지는 입·퇴영 프로세스, 잼버리 병원 운영, 야영 안전관리, 영내·외 과정활동, 급식 등 세계잼버리가 90여일 남은 시점에서 성공적인 세계잼버리 개최를 위한 종합적인 점검에 나섰다.

부안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한 리즈워커 영국 대표단장은 “세계 청소년들이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부안영상테마파크에서 세계잼버리 참가자들이 체험하는 모습을 하루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세계잼버리에 참가하는 150여 개국 4만 30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부안만의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영외과정활동 프로그램 준비와 함께 부안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부안 새만금 잼버리부지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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