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군산시 "알뜰교통카드로 교통비 부담 줄이세요"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알뜰교통카드’ 지원 사업이 시민들의 교통비 경감에 기여하며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알뜰교통카드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최대 800m)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매달 적립된 마일리지를 환급 또는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집에서 출발할 때 알뜰교통카드 앱에서 ‘출발 버튼’을 눌러 이용 등록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후 목적지에 도착해 ‘도착 버튼’을 누르면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알뜰교통카드 발급은 알뜰교통카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현재 대중교통 이용 시, 월 최대 1만 1000원(44회)의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것은 물론 환경의날, 미세먼지주의보 발령일에는 마일리지를 2배 지급하는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는 청년층에 대한 마일리지 적립 금액이 월 최대 1만 5400원으로 상향됐으며, 3월부터는 저소득층 적립 금액도 최대 3만 800원으로 확대됐다.

또한 이용자들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쓰기만 해도 교통비를 할인받는 알뜰교통카드 활용을 통해 교통비 부담을 줄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하반기 하차태그 시스템 구축을 통한 대중교통 노선 개편 근간 마련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