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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 소재 주식회사 제이온, 한우 사골곰탕 300봉 전달

직접 생산한 제품 다이로움 밥차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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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기 주식회사 제이온 대표(오른쪽)가 지난 12일 다이로움 밥차에 한우 사골곰탕을 전달하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제이온(대표 이현기)이 다이로움 밥차 이용자들을 위해 한우 사골곰탕 300봉(1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 사골곰탕은 제이온에서 직접 생산하는 제품으로, 간편하게 따끈히 데워서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즉석식품이다.

이현기 대표는 “식사 준비를 제대로 할 수 없어 영양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한우 사골곰탕을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이로움 밥차가 운영된 이래 대표님처럼 후원의 손길이 끊이지 않아 많은 분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매주 밥차를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정성어린 한끼를 준비해 제공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3년에 창업한 주식회사 제이온은 전주에 본사,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제조시설을 둔 영유아 식품 및 간편 편의식 제조 전문기업이다.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특히 ‘1개 상품 1명의 아동 구호’라는 내부 방침에 따라 유니세프,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등 국내외 아동전문구호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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