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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삼례읍의 어제 오늘 총망라 <삼례읍지> 발간

4년여 만에 완성 출판기념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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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읍의 문화와 역사가 총망라된 <삼례읍지>가 발간됐다.

역사와 전통이 깊은 삼례의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삼례읍민들의 열정을 모아 2019년 5월 삼례읍지편찬추진위원회를 구성한지 4년만의 결실이다.

총 800쪽 분량으로 총2부로 나눠 △1부는 삼례 읍내와 들녘 개관 △2부는 삼례와 삼례사람들(마을사, 삼례의 역사, 유물·유적과 역사자료, 삼례의현황, 삼례인물과 근현대 생활사)로 구성됐다.

1000부가 발간된 <삼례읍지>는 관내 관공서와 학교, 도서관, 마을회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 삼례읍 홈페이지에 전자책파일로 올려 누구나 찾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원영 읍지편찬추진위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지역 문화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읍지를 발간했으며,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관심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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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완주 삼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삼례읍지>출판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완주군 제공

한편, <삼례읍지> 출판 기념식이 1일 삼례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및 편찬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집필·편찬위원, 기관·단체장 및 출향인사,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삼례읍의 역사와 발자취가 담긴 책자의 발간을 축하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례읍지 발간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보전·발전시켜 삼례읍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후손들에게 길이 전하고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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