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익산시, 추석명절 자금 708억 원 푼다

사회복지 분야 357억 원, 공사·용역·물품 대금 196억 원 최우선 집행

익산시가 추석명절 재정자금 708억 원을 푼다.

시에 따르면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재정자금 708억 원을 집행한다.

취약계층 등 사회복지 분야 357억 원을 비롯해 각종 공사·용역·물품 대금 등 196억 원, 경상적 경비 155억 원 등이 추석명절 대비 집행자금으로 풀린다.

시는 추석 전까지 자금집행을 집중해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앞서 시는 원활한 추석명절 자금 집행을 위해 정기예금 만기도래 예정액을 포함해 720억 원을 대기 자금으로 관리했고, 지방세 등 자체 수입과 국·도비 보조금 추가 확보 등 차질없는 자금 운용에 만전을 기해 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 방문 및 차례상 준비 등 자금 수요가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각종 대금 등을 조속히 지급해 풍요롭고 훈훈한 명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