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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제시, 노을 피크닉 행사 성황리 마무리

인구활력 도모 가상의 오느른 마을 전입신고 이벤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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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제시

김제시는 지난 23일 김제 벽골제 쌍룡 광장 일원에서 김제의 광활한 지평선 노을을 테마로 '노을 피크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구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 행사는 가상의 ‘오느른 마을’ 전입 신고증 발급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관람객들에게 소도시 지역 농촌살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였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 체험 및 판매 부스 등 다양한 분야의 프리마켓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전입신고 이벤트를 시작으로 배우 봉태규의‘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 클래식 공연 및 노을 버스킹(10㎝, 이진아, 최낙타 등), 그리고 정원영화관(해피디데이 2020)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비누만들기, 디퓨저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참여한 시민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했다. 또한 대부분이 김제지역 외 서울, 경기 등의 타지역에서 온 관람객으로 이번행사를 통해 벽골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노을 피크닉 행사가 김제시 인구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인구문제는 다함께 머리를 맞대고 극복해야할 문제라며, 인구감소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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