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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원시, 긴급복지지원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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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전경 /사진제공=남원시

남원시가 2023년 긴급복지지원 유공 부문에서 전북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역 내 촘촘한 인적안전망과 공공·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해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발굴하여 1451세대 2254명에게 10억 2000만 원의 긴급생계비·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썼다.

또한 긴급지원 종료 후에도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공공부조와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대상자가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줬다.

지원기준을 초과하는 가구에 대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지원 및 지정기탁금을 연계하여 대상자의 어려움을 최소화했으며, 상·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시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있음 등으로 보장 중지된 가구에 대해 긴급지원을 연계하여 권리구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은영 주민복지과장은 “추운 겨울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큰 시기이므로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운 겨울,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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