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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안은 농업진흥지역 정비 후 개발 우수사례 지자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진안 성수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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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전춘성 군수가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에게 관내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진안군청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농업진흥지역 해제 후 개발’ 현장 점검차 지난 26일 진안 성수면을 방문했다.

28일 진안군에 따르면 송 장관의 이번 방문은 농림부가 올해 소규모(3㏊이하) 농업진흥지역 추가 정비계획을 앞두고 추진됐다. 기존 정비지역 중 계획적 개발이 이뤄진 지역을 점검해 정비계획을 독려하기 위한 것. 

이날 점검 대상지는 성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지구다. 이곳은 지난 2016년 농업진흥지역 해제 후 2019년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스포츠 공감센터 등 주민 편익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이곳은 농업진흥지역을 정비한 후 개발한 곳 중에서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날 방문 현장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농림부 관계자 등 50명가량이 참석했다.

송 장관의 이날 방문에서는 현장점검에 앞서 농림부 농지과장이 나서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계획을 설명했다. 또 진안·무주·장수 지역 청년농업인 등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전춘성 군수는 “농림부의 정비계획에 적합한 대상지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발굴한 곳은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개발을 위한 기반 시설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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