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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수군 번암면 지사협, 취약계층 ‘비상연락망 사업’ 추진

장수군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주영‧박장옥)가 지역 특화사업 일환으로 홀로 사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비상연락망 사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상연락망 사업’은 응급상황 발생 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가족 등을 찾는 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사전 비상연락망 제공으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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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암면 지사협 비상연락망 제작              /사진제공=번암면 지사협

이번 독거노인 10세대는 비상 연락망을 통해 관내 경찰서, 소방서, 마을 이장 연락처를 제공하고 가족, 지인 등을 미리 기재해 응급 시 관계기관이나 이웃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연락망을 가동할 수 있다.

‘비상연락망 사업’은 연중 상시로 운영하며 올해 연말까지 100세대 제작을 목표하고 있다.

박장옥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구심점이 돼 더불어 살기 좋은 번암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주영 면장은 “비상연락망 지원 사업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취약계층 지원과 안전 확인에 도움을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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