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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시 다이로움 밥차 하반기 운영 시작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취약계층 300명에 한 끼 식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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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익산시

익산시 다이로움 밥차가 4일 북부권 취약계층을 위한 함열 아사달 공원에서의 이동 밥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운영에 들어갔다.

다이로움 밥차는 혹서기 8월을 제외하고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3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해 익산 곳곳을 누비며 홀로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한 끼를 제공하고 있다.

첫째주는 익산 동서남북 4권역을 정해 돌며 이동 밥차로 진행하고, 셋째주는 중앙동에 위치한 행복 나눔 마켓에서 밥차를 운영한다.

둘째주와 넷째주는 배산체육공원에서 문화가 함께하는 밥차 운영을 통해 흥겨운 공연과 함께 300인분의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이로움 밥차는 식사 제공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다양한 복지 정보 제공과 함께 건강 상태도 확인해줌으로써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시민들의 성금과 기업·단체의 후원으로 총 22회를 운영했으며, 6700여명의 결식 우려 주민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한끼 식사를 제공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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