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인근 지역 어민 생존권 보장 촉구 결의안」 등 4건 안건 채택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17일 힐링카운티 석정의 홀론아트홀에서 제286차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전북내 시군의회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조민규 의장을 비롯한 고창군의회 의원 10명과 심덕섭 고창군수가 참석해 11개 시군의회 의장들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과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월례회에서는 조민규 의장이 제안한 「한빛원전 인근 지역 어민 생존권 보장 촉구 결의안」을 포함해, 진안군의회의 「지방의정동우회 법률 근거 마련 촉구 건의안」, 남원시의회의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시 유치 촉구 건의안」, 부안군의회의 「지방자치단체 재정 위기 극복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총 4건의 안건이 채택됐다.
조민규 의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월례회는 인구 감소, 경제, 환경 문제 등 당면한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북의 공동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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