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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순창 힐링 명소‘쉴랜드’, 휴식·치유의 메카로 인기

방갈로·워케이션 센터 등 다양한 시설…전국적 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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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쉴랜드 전경/사진=순창군제공

순창군 인계면에 위치한쉴랜드가 휴양과 치유, 교육이 결합된 복합 힐링 공간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쉴랜드는 숙박이 가능한 본관과 방갈로를 비롯해 식문화 실습이 가능한 쉴스튜디오, 명상관, 쉴향기정원, 찜질방과 교육장을 갖춘 건강휴양 체험시설 등 다양한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준공한 워케이션 센터는 공유오피스와 팀오피스를 갖추고 있어일과 쉼을 동시에 누리는 힐링형 워케이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시설 운영 성과는 방문객 수치로도 확인된다.

올해 8월 기준으로 방갈로 이용객이 2430, 치유연수 교육생이 2471명에 달하는 등 명실상부한힐링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

 쉴랜드를 거점으로 운영하는 휴-메디푸드 힐링 교육 프로그램은 올해만 1,600명이 넘는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만족도가 98%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함께 쉴랜드 프로그램은 편백숲 명상, 아로마 테라피, 치유음식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힐링 경험을 선사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쉴랜드의 우수성은 공식적으로도 인정받았다.

2021년 전라북도 유니크베뉴로 선정된 데 이어, 2024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대한민국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이름을 올리며 전북을 대표하는 휴양·치유 명소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전통 발효 식문화라는 독특한 자산이 쉴랜드만의 차별화된 힐링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면서앞으로도 혁신적인 치유·웰니스 콘텐츠를 통해 쉴랜드를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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