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을 찾는 탐방객과 인근 주민이 함께 어울려 자연과 문화를 즐기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축제는 26일 지리산 일원에서 열리며, 걷기 코스는 총 12km다.
구간은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 → 동정호 순이다.
참가자들은 숲길을 걸으며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완주 지점에서는 지역 장터와 공연이 열린다.
참가 신청은 지리산둘레길 누리집(http://jirisantrail.kr)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운영을 위해 참가자들의 개인컵 또는 물병 지참을 권장하고 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