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폐목재 화력발전소 불허- 시장 행정명령 1호로 허가취소 단행 천명
장기철(민주당) 김대중재단 정읍지부장이 22일 내년 지방선거에 정읍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장 지부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정읍이 소멸 위험도시로 몰락했다며 전직 민주당 지역위원장이라는 굴레를 벗어던지고 정읍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선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시가 인프라를 깔고 민간이 디지털 테마파크와 리조트, 호텔 등을 짓는 민관 협동의 정읍판 뉴딜 정책을 속도감있게 추진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읍역에서 내장사까지의 12km구간을 미디어 아트(루미나리에)로 조명해 밤에도 걸을 수 있는 빛의 도시로 조성하고 동학농민혁명을 기리는 세계농민대회와 농축산 엑스포를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동차 제조업체 다원시스가 정읍에 유치되는데 역할을 하고 고문으로 활동을 하면서 발주처와 업체들간의 경쟁관계의 특수성이 납품지연 문제로 나타났고 여기에 코로나19 영향과 경영진 잘못이 크다"고 말했다.
장 지부장은 “정읍에 건설중인 폐목재 화력발전소는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며 “시장이 되면 행정명령 제1호로 허가취소를 단행하겠다”고 천명했다.
정읍=임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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