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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전북자치도 최초 해충감시 사업 추진

자연특별시 무주군이 도내에서는 최초로 해충감시 사업(채집 및 분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해충감시 사업 추진은 기후변화로 인해 해충을 매개로 한 감염병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분포 또한 확대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군은 모기 등 해충이 주로 출현 시기인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26주간) 채집 및 분석에 주력해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무주군보건의료원 분리수거장과 무주반딧불시장 내에 해충 채집기(해충유인램프)를 설치하고 채집한 해충은 매주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개체수 및 종류 등)의뢰할 예정이다. 김미화 군 감염병관리팀장은 “해충감시 사업은 2026년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해충 최초 출현 시기는 물론, 주차 별 해충의 종류와 개체수 파악 등이 모두 가능해져 방역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환경친화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이 가능해지는 동시에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할 수 있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해충 분석 자료를 토대로 방역 시간 및 횟수 설정하고 해충 종류에 따른 살충제 선정, 일본뇌염 매개 다발생 지역에 대한 신속 집중 방역, 남대천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무주
  • 김효종
  • 2024.04.29 16:28

김제사랑카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5% 추가할인 지원

김제시는 착한가격업소 등록 확대를 위해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 시 김제사랑카드 추가 할인을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현재 상반기 일제정비 및 지정확대를 통해 외식업 19개소, 미용업 10개소, 개인서비스업 2개소로 총 31개소가 지정돼 있다. 시는 고공행진 중인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가격업소에서 김제사랑카드로 결제 시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5%를 추가 할인해 캐시백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제사랑카드 착한가격업소 추가 할인 지원은 이용자 혜택 증대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매출 증대 및 등록 확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시 홈페이지나 고향사랑페이 앱의 혜택가맹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영복 경제진흥과장은”김제사랑상품권과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추진해 영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사랑상품권이 정부 정책 변화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에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4.04.29 15:45

순창 쉴랜드, 문체부 ‘웰니스 관광지 공모’ 선정 쾌거

순창 쉴랜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4년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광역지차체부터 추천받은 17개의 웰니스관광지 및 시설이 참여했으며, 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 등 6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경쟁을 펼친 결과 13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심사는 웰니스 콘텐츠의 적정성,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 그리고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3차에 걸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순창군은 특히 푸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실제 순창 쉴랜드는 순창의 자연에서 나는 농특산물과 발효의 전통을 살린 독창적인 푸드테라피 체험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곳의 전통맛과 멋이 조화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매년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편백 방갈로 및 1인 1실 침대로 이뤄진 편안한 숙소 및 프라이빗한 쉴랜내에서 찜질체험 등 복합적 웰니스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순창군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내외 홍보, 관광 상품화 지원, 맞춤형 컨설팅과 역량교육 지원, 상품 판촉 등의 전략적 지원을 받게 되며, 한국 전통 조각보를 모티프로 한 브랜드 이미지(BI)가 새겨진 현판도 공식적으로 수여 받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쉴랜드는 문체부 웰니스관광지 선정을 위해 다년간 노력을 해왔는데, 올해 뜻깊게 선정되는 쾌거를 얻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순창만의 특색을 살린 웰니스 체험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홍보해 연중 많은 사람들이 순창을 찾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순창
  • 임남근
  • 2024.04.29 15:44

군산 축제 잇따라 개최⋯관광객 ‘손짓’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군산으로 오세요.” 군산시가 잇따라 축제를 개최하며 관광객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제19회 군산꽁당보리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보리밭에서 펼쳐진다. 군산꽁당보리축제는 전국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흰찰쌀보리가 추운 겨울을 이기고 보리 이삭을 터트리는 5월, 싱그러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시작한 지역축제다. 올해는 ‘우리! 보리밭에서 꽁당꽁당해!’라는 주제로 열리며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꽁당보리노래자랑, 어린이 사생대회, 지역 출신 가수 겸 배우인 김성환씨가 함께하는 미성동 화합 한마당 등이 있다. 또한 원예작물 화분 분양과 로컬푸드 농산물 직거래, 군산 수제 맥주 시음회, 군산농업 홍보관, 귀농귀촌인이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보리밭에서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느린 꽁당엽서 보내기, 보리밭 인생 네컷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군산보리로 만든 보리맥주‧식혜‧보리개떡 등 관련 먹거리도 맛 볼 수 있다. 꽁당보리축제가 끝나면 ‘2024 군산 수제맥주 &블루스 페스티벌’이 기다리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56개 업체가 참여하며 군산맥아 주원료를 사용해 만든 차별화된 맥주를 맛 볼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 내내 국내 정상급 블루스밴드 16개팀의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 등 프로그램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군산만의 독창적인 글로컬(Glocal)한 로컬 수제맥주 축제로서, 지역 소상공인 및 기업 참여 확대로 산업축제 동반성장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첫 회 행사에는 1만 6700여 명, 지난해에는 2만 명이 찾을 정도로 갈수록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역시 3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기고 멋진 추억과 즐거움을 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4.04.29 15:44

임실N치즈축제 제4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대중선도보 부문 최우수상

임실군이 지난 26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대중선호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또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과 경남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10회 임실N치즈축제 등 임실관광 홍보전도 병행했다. 역대 축제 박람회 중 최대규모 종합축제로 평가받은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지자체와 기업 등 300여 단체가 참석했다. 행사를 통해 군은 지역 대표축제를 홍보하고 체험하는 등 관련 업계와 지자체 간 상호 교류를 위한 상담회도 진행했다. 임실군은 홍보영상 유튜브 구독을 통해 스트링치즈 증정과 피치 캐릭터 퍼포먼스, 임실N치즈 시식 코너 등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오는 10월에 열릴 제10회 임실N치즈축제와 임실N치즈를 홍보,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아울러 (사)임실N치즈클러스터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임실N치즈와 요거트 등 유제품을 판매하고 무료 시식회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제10회 임실N치즈축제는 오는10월 3일부터 6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치즈와 관련된 주제로 성대하게 개최된다. 축제위는 10주년에 맞게 새로운 축제 이야기를 새로운 트렌드에 맞게 양질의 콘텐츠 개발로 프로그램을 구성,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이번 대표축제 박람회는 임실N치즈축제가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이끌어 갈 계기”라며 “대한민국 축제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토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4.04.29 15:42

무주교육지원청,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 위한 광폭행보 눈길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기)이 추진하는 세계 최초의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무주교육지원청이 해외의 태권도관련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학교를 방문하는 등 추진을 위한 잰걸음을 옮기면서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여부와 그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무주군 무풍면의 무풍중고를 태권도 성지인 무주군의 특색을 살린 태권도특수목적고등학교로 전환해 지역발전 및 태권도교육 활성화를 이루어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4월 들어 무주교육지원청은 아시아 국가 중 태권도가 활성화된 몽골, 태국, 필리핀을 연이어 방문하면서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전환설립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몽골에서는 몽골태권도협회(회장 어능), 몽골국가대표훈련장, 몽골태권도교육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외국학생 입학전형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몽골 내 학교 홍보 및 입학생 추천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태국에서는 태국총영사관, 태국현지학교, 세계한인태권도사범협회(회장 박종화)를 방문하고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전환설립을 전방위적으로 홍보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며 필리핀에서는 재필리핀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효준)와 전필리핀태권도협회(홍성천 전 회장)을 만나 학교설립을 위한 값진 자문을 얻고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에 무주지역은 물론, 전북특자도 학생과 학부모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4.04.29 15:42

‘5월엔 완주로 놀러가자’ 힐링시티투어 개시

완주군 힐링시티투어가 새롭게 단장하고 올 관광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 군은 내달부터 연말까지 수도권과 전주시, 익산시, 전북혁신도시 내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를 총 210회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년 전석 매진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완주힐링시티투어’는 올해는 계절별, 테마별 코스로 구분해 더욱 완주의 풍부한 자연, 문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봄 시즌 당일 투어코스는 2개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문화지식공간으로 재탄생된 근대문화유산의 대표 아이콘인 삼례문화예술촌을 기점으로 ‘2024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소양 아원고택 등 오성한옥마을, 대아수목원을 돌아본다. 치유‧힐링코스로는 상관 공기마을 편백나무숲길 걷기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등 완주 남부권을 여행한다. 완주군이 대표하는 로컬푸드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직매장과 전통시장 방문도 이뤄진다. 투어 예약은 각각 전담 운영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도권(서울시청) 출발은 로망스투어 홈페이지(https://www.romancetour.co.kr/)에서 전북권(전주, 익산,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출발은 남북여행 홈페이지(https://www.nbtour.co.kr/)를 이용하면 된다. 5월 1일부터는 매주 금, 토, 일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 추진 일환으로 추진하는 완주‧전주시티투어버스가 운행된다. 전주종합경기장을 출발해 팔복예술공장, 전주한옥마을, 완주소양오성한옥마을, 삼례문화예술촌 등을 당일여행으로 전주와 완주의 대표 명소를 방문한다. 완주‧전주 시티투어버스는 하늘관광(063 284 7200)으로 문의해 전화 예약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올해는 더욱 풍성하게 다양한 완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투어코스를 발굴했다”며 “지역관광자원 콘텐츠를 연계한 정기 로컬여행상품을 운영해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4.04.29 15:42

올해 진안지역 수계관리기금 12억 8000만 원 확정

“수변구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금강수계기금 관련 모든 지원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겠습니다. 또 수변구역 주민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진안지역 금강수계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사업 기금, 이른바 금강수계관리기금이 지난 2월 확정됐다며 진안군 환경과 송옥례 수계관리팀장은 29일 이 같이 밝혔다. 송 팀장에 따르면, 확정된 기금의 액수는 12억 8000만 원이다. 기금 규모가 확정됨에 따라 군은 지역 내 8개 읍·면, 64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또는 간접 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간접지원으로는 소득증대, 복지증진 등의 사업이 실시된다. 마을회관 물품구입 및 배수로 정비공사, 농로 포장공사 등 복지 증진사업과 농기계, 마을공동 친환경퇴비 구입 등 소득 증대사업이 그것. 이에 더해 특히 올해는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5개 마을), 70세대에 대해 LED등 교체(3개 마을)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이 특별지원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예산 10억원을 편성, 정천면 상조림마을에 친환경연료(LPG)를 공급할 예정이다. 직접지원으로는 일정 자격을 갖춘 대상자에게 가계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 실시된다. 직접지원사업은 의료비, 생활필수품 구입 등 주거생활 편의를 도모하는 것으로 주민지원사업비의 50%에 해당한다. 대상자는 총 530명가량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재산규모에 따라 전체 6억 1000만 원을 차등 분배하며 현재까지 총 460여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 진안
  • 국승호
  • 2024.04.29 15:41

무주 무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이웃 돕기 눈길

무주군 무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성옥 무풍면장, 민간위원장 최경서) 회원들의 ‘지역 사랑,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이 지역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회원들은 최근 A할머니(91·무풍면) 댁의 보일러 교체(연탄->기름)로 무용해진 연탄 650장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 가구에 배달·봉사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 해소에 힘을 쏟으며 귀감이 되고 있는 것.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김홍민 위원은 “연탄을 가지고 계시던 어르신도 92세의 고령이셨고 연탄이 필요했던 가정도 형편상 개인적으로 운반하기는 쉽지 않았던 상황에서 일손을 보태게 돼 보람있었다”며 “무풍면 주민들께서 든든한 이웃 지킴이로서 무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존재를 기억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무풍면 복지자원 구축을 위해 ‘착한가게’ 2곳도 발굴했다. 구천동 상오정마을의 구천동휴게소(대표 강가연)와 고도마을 ㈜대경종합건설(대표 하헌경)로, 이들은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출액의 일부(월 3만 원 이상)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게 된다. 무주군 무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4월 발족해 13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 특화사업 추진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 추진에 주력하면서 자자한 칭송을 듣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4.04.28 17:23

“진안은 농업진흥지역 정비 후 개발 우수사례 지자체”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농업진흥지역 해제 후 개발’ 현장 점검차 지난 26일 진안 성수면을 방문했다. 28일 진안군에 따르면 송 장관의 이번 방문은 농림부가 올해 소규모(3㏊이하) 농업진흥지역 추가 정비계획을 앞두고 추진됐다. 기존 정비지역 중 계획적 개발이 이뤄진 지역을 점검해 정비계획을 독려하기 위한 것. 이날 점검 대상지는 성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지구다. 이곳은 지난 2016년 농업진흥지역 해제 후 2019년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스포츠 공감센터 등 주민 편익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이곳은 농업진흥지역을 정비한 후 개발한 곳 중에서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날 방문 현장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농림부 관계자 등 50명가량이 참석했다. 송 장관의 이날 방문에서는 현장점검에 앞서 농림부 농지과장이 나서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계획을 설명했다. 또 진안·무주·장수 지역 청년농업인 등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전춘성 군수는 “농림부의 정비계획에 적합한 대상지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발굴한 곳은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개발을 위한 기반 시설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진안
  • 국승호
  • 2024.04.28 16:50

“어린이날, 완주군에서 신나는 추억 쌓아요”

완주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4일 군청 일원에서 환경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누에마당 등 4개의 마당을 마련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한다. 완주군은 군청 일대에 50개 부스를 마련하고, 에어바운스, 생태놀이터, 드론축구, 미니카레이싱, 오락실게임, 민속놀이, 바람개비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캐리커처, 스티커 타투 등의 놀이·체험 부스를 꾸민다. 또한, 현대자동차 모바일 오피스버스·심리치료 버스를 배치해 자유롭게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한다. 메인무대에서는 유퀴즈, 허신회 과학마술쇼, 유상통 싸운드써커스, 풍물, 밴드,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추첨 등의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는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친환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환경마당 그린라이프 가족마켓 등 친화경 이벤트 및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축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폐건전지와 우유 팩을 새 건전지와 휴지로 교환해 주는 등의 친환경 이벤트가 열린다. 재활용을 실천하는 리싸이클 양말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대나무빨대 체험, 공기정화 화초 만들기 등의 친환경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 완주
  • 김원용
  • 2024.04.28 16:49

새만금 군산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제안서 평가위원 모집

군산시와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가 ‘새만금 군산시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수행할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을 내달 10일 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전기·회계·법률·행정 등 관계 전문가들이다. 자격요건은 국가 및 타 지자체 소속 현직 공무원으로서 5년 이상 해당 분야 근무경력을 가진 7급 이상 공무원 및 3년 이상 해당 분야 근무경력을 가진 6급 이상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지방공기업 소속 현직자로서 해당 분야 근무경력을 가진 4급 이상 또는 동등 이상 경력자다. 또 대학에서 모집 분야 부문 부교수 이상으로 재직 중인 자다. 다만 해당 평가대상 업체에 용역‧자문 및 연구 등을 수행하거나 소속기관(단체)에 속한 경우, 해당 평가의 시행으로 인하여 이해당사자가 되는 경우, 평가일 기준 최근 3년 이내에 해당 평가대상 업체에 재직한 경우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 소통참여(시정알림-타 기관 소식)란과 군산시민발전 주식회사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새만금 군산시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새만금 수상태양광 1단계(1.2GW) 사업부지 1.07㎢ 면적에 100MW급 수상태양광발전소 건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시민들과 이익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군산시와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는 지난 9일 사업 시행자 모집을 공고하고, 19일 참여의향서를 마감한 가운데 모두 7개 업체가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군산시민빌전주식회사는 내달 20일까지 사업제안서를 마감한 뒤 제출된 제안서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할 방침이다.

  • 군산
  • 문정곤
  • 2024.04.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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