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7 07:16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임실

임실군, 군민안전보험으로 사고에 대비하세요

군민의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에 적극 대처, 지원키 위해 임실군이 ‘군민안전보험’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안전보험은 주민들의 일상생활 중 대중교통이나 화재, 농기계 사고 등으로부터 피해를 입었을 경우 이를 최소화, 경제적으로 대처하는 사회보장제도다. 2019년부터 시행된 군민안전보험의 수혜를 받은 주민은 현재까지 모두 17명으로 알려졌다. 내용은 농기계 사망과 후유장해 12건에 이어 화재폭발 및 가스사고 후유장애 3건, 감염병 사망 2건 등에 모두 97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올해 지방재정공제회와 군민안전보험 계약을 체결한 군은 코로나19 감염병사망에 대한 보장항목을 추가, 사망 시 유가족 등이 경제적 수혜를 받게 됐다. 가입은 임실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이 대상이고 사고 발생 이후 3년 이내에 신청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과 폭발 및 화재 등으로 인한 상해와 사망, 후유장애 등이 적용된다. 이 같은 사고에 보상금은 1000만원이고 뺑소니 무보험차의 상해사망과 후유장애, 익사사고 등에도 500만원이 지급된다. 보험계약자는 임실군청이며, 보험수익자는 피보험자 본인이거나 법정 상속인이면 지급이 가능하다. 군은 이 같은 안전보험 홍보를 위해 리플릿을 제작, 배포하고 플래카드 게시 등으로 주민들에 널리 알리고 있다. 심민 군수는“군민안전보험이 군민에 격려와 위로가 되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다”며 “행복한 임실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2.08.23 13:48

임실군, 지속적인 식량산업 발전 5개년 중장기 계획 수립

임실군이 지속적인 식량사업 발전을 위해 지역에 적합한 5개년 중장기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심민 군수는 지난 19일 임실군 식량산업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중앙회 이진산 지부장과 김혜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소장을 비롯 농협 조합장과 조공법인 대표 등 식량산업단체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군은은 이날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상황을 설명하고 식량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의견과 토론을 진행했다. 지난 5월부터 지역에 적합한 식량산업 종합계획 연구용역을 추진 중인 군은 올해 농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승인이 확정되면 군은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과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두류 공동선별비 지원 및 미곡종합처리장 벼 매입자금 지원 등 신청자격과 우선 지원대상에 선정된다. 군은 지역에 적합한 식량 분야의 생산과 가공, 유통시설 설치 및 운영에 대한 5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시설 투자 등 식량 관련 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과 농협, 농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수립,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임실군 식량산업 발전 토대가 마련된 것 같다”며 “지속가능한 식량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 임실
  • 박정우
  • 2022.08.22 13:46

임실군, 민선 8기 추경 예산안 6555억원 편성 역대 최대

임실군이 민선 8기 첫 추경에서 역대 최대의 6500억원 예산시대에 들어설 전망이다. 이는 3선에 성공한 심민 군수의 임기 내 예산 8000억원 공약실현과 함께 활기찬 군정 추진에도 청신호가 예상된다. 군은 민선 8기 첫 추경 예산안을 총 6555억원으로 편성하고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임실군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지난 3월 1회 추경 5452억원보다 1103억원(20.2%)이 증가한 수치로서 역대 첫 6000억원을 돌파한 기록이다. 분야별 증가 내역은 문화 및 관광분야가 19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환경분야 178억원이 뒤를 이었다. 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47억원과 함께 농림해양수산 분야 125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04억원 등이 반영됐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군민의 생활안정과 민선 8기 군정 실현에 중점을 뒀다. 코로나19의 재확산 극복을 위한 재난기본소득과 입원 및 격리자를 위한 생활 및 치료비 등에 65억원을 편성했다. 농민과 취약계층의 안정적 생활 조성을 위한 공익직접지불제사업 14억원과 비료가격 안정지원사업 14억원도 마련했다. 면세유 가격안정지원 5억원과 저소득층 긴급생활지원금 10억원, 버스 및 택시기사 소득안정자금 4억원 등도 편성했다. 투자사업은 섬진강 에코뮤지엄 진입 및 연계도로 조성에 37억원과 임실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24억원이 확정됐다. 아울러 치즈팜랜드 관광기반조성에도 17억원이, 옥정호 경관조성사업에는 16억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도로정비 및 확포장사업에는 15억원이 마련됐고 성수산 관광개발사업에도 12억원이 확정됐다. 이밖에 분만산부인과 신규설치와 의견관광지 정비사업에 각각 10억원, 옥정호 출렁다리 경관 및 안전시설 10억원도 계상됐다. 심 민 군수는“군민의 행복을 더욱 굳건하게 지원하도록 민선 8기 임기 내 8000억원 예산시대 약속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2.08.21 10:51

임실군, 안전한 마을만들기 정책 추진에 총력

임실군이 의료시설이 부족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 안전교육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는 건강위험 시 응급처치가 어려운 고위험 지역의 고령화마을이 대상이며 시니어 안전전문가 양성도 병행하고 있다. 안전교육은 지난 1일부터 실시, 오는 18일까지 10개 마을 주민 300여명에 진행된다.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비롯 화재안전 예방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이다. 또 노인 낙상사고를 방지키 위해 주거환경 개선과 올바른 약물 복용 등 안전사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60세 이상의 시니어 안전전문가 양성과정도 실시, 실버안전지도사 자격취득도 병행하고 있다. 이들은 안전실습교육과정 53시간을 진행, 임실119안전센터 교관과 함께 마을 어르신의 안전을 책임진다. 이를 통해 심정지와 같은 노인들의 응급사고 발생 시 구급대원 도착 전에 실버안전지도사가 응급처치를 맡게 된다. 군은 또 농어촌 일자리 플러스 사업 일환으로 (사)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 및 임실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은 현역에서 은퇴한 직장인과 농어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농촌형 노인일자리 모델 발굴과 전문인력 양성이 목적이다. 심민 군수는 “실버 안전전문가 양성으로 의료시설 낙후지역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구축, 안전한 마을로 자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2.08.15 10:26

임실군, 공익사업 성토재 활용으로 예산 15억원 절감

임실군이 공익사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성토재 활용방안을 사전에 수립, 예산 15억원을 절감하는 모범행정 성과를 올렸다. 11일 군에 따르면, 군은 현재 추진중인 오수제2농공단지 사업현장에서 발생한 사토를 주요 사업장에 연계, 선진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특화농공단지인 오수제2농공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전북도 심의단계부터 성토재계획을 사전에 수립해 시간과 예산을 절감했다. 제2농공단지는 행정절차 이행 과정인 전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의견이 반영된 내용을 토대로 사업설계가 확정될 예정이다. 군은 산업단지계획 심의 당시부터 성토재와 사토량에 대한 수요를 예측, 심의위원으로부터 사토 처리방안에 대한 대응책 질의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군은 사전에 수요조사를 받아 결과를 확정 짓는 공익사업용 성토재 계획을 수립, 예산 절감과 효율성 향상을 개선했다. 사전 조사에서 군은 파크골프장 조성과 농공단지 연결도로, 반려동물지원센터 및 장미원조성사업 등 19개 사업장에 16만㎥의 사토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15억1400만원의 예산과 시간을 절감했으며 양질의 토사를 사업장에 공급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군은 이같은 공익사업 추진시 다양한 검토와 선제적 예측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같은 선진행정의 모범사례를 전체 부서에 전달하고 임실군이 앞서가는 지자체로 거듭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사전 수요조사로 공익사업 순성토량 확보와 시간, 예산도 절감됐다”며“앞으로도 효율성 향상을 위해 일처리 방식 개선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2.08.11 13:27

임실, 민선 8기 공약 오수 제3 농공단지 조성 청신호

임실군의 선제적 행정이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기업 유치와 일자리 기반 마련이라는 청신호를 켜지게 하고 있다. 군은 올들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정책이 전북도와 정부 부처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평가에서 ‘최우수’와 함께 일자리정책에서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또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에서도 우수상을 받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심민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인 오수 제3농공단지조성사업의 경우는 선제적 행정 추진으로 좋은 결실을 일궈냈다. 오수 제3농공단지조성은 15만1569㎡의 규모로서 오수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제 2농공단지 인근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이곳은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에 이어 문화재 지표와 시굴, 발굴조사를 완료한 상태다. 민선 8기에 앞서 군은 공약사업 확정 전에 91%의 부지를 매입, 향후 공시지가 상승 및 기업 유치 기반 마련으로 적극 행정 우수사례 평가를 받았다. 산업단지 조성은 사전행정절차 이행과 보상 협의에 8년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오수 제3농공단지는 4년 이내에 완료를 기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올 12월 준공 예정인 오수 제2농공단지의 입주기업들과 투자협약을 이달부터 추진 중”이라며 “입주기업들이 공장건축 인허가와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2.08.10 13:38

임실필봉농악보존회, 국가 무형문화재'당산풍월'구경 오세요

임실필봉농악보존회(회장 양진성)가 12일부터 3일간 강진면 필봉마을 당산나무 아래에서 필봉마을굿 축제 ‘당산풍월’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마을풍물굿을 400년에 걸쳐 전승해 온 필봉마을의 인문전통을 방문객과 함께 넓게 나누고 공유키 위해 마련됐다. 2018년 제23회 필봉마을굿축제를 기점으로 5년째 이어오는 이번 공연은 필봉마을 수호신인 당산나무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당산풍월’은 과거와 현재, 전통과 창작을 경계 없이 오가는 가무악(歌舞樂) 예술과 문학 등으로 친자연성과 문화 다양성을 구현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당신과 함께’를 주제로 열리는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가 지정한 진도 씻김굿과 발탈, 제주칠머리당굿의 연속공연이 선보인다. 공연 첫날에는 진도 씻김굿인 ‘산자를 위한 씻김’을 공연, 이승에서 풀지 못한 죽은 사람의 원한을 풀어주고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무속의식을 보여준다. 이튿날에는 발탈전승 교육사 김광희가 출연, 포장막 안에 누운 발탈꾼의 발에 탈을 씌워 어릿광대와 재담을 주고받으며 연기하는 놀이도 공연된다. 마지막 14일에는 제주도 특유의 해녀 신앙과 민속 신앙을 엿보는 무속의례인 제주칠머리당 영등굿이 마련됐다. 이는 해안가 마을의 본향당에서 바람의 신인 영등신을 맞아 풍어와 해상안전 등 해녀들의 풍성을 기원하는 굿이다. 이날의 당산풍월은 ‘신들의 만찬’이라는 제목을 달고 용왕신을 맞아들여 기원하는 요왕맞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필봉마을굿축제는 국가무형문화재(11-5호) 단체 임실필봉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연례행사다. 제27회 필봉마을굿 축제와 인문학 콘서트 ‘당산풍월’의 일정과 내용은 페이스북 필봉농악페이지나 필봉문화촌(063-643-190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임실
  • 박정우
  • 2022.08.10 13:38

심민 임실군수, 100년 미래 관광산업 섬진강 르네상스 공사현장 진두지휘

폭염에도 불구하고 심민 임실군수가 민선 8기 군정 핵심사업의 성공을 위해 현장을 방문, ‘비지땀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심 군수는 지난 8일부터 임실군의 100년 미래 관광사업인 옥정호를 방문, 11일까지 3일간 공사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이는 민선6기와 7기에 추진한 현안사업들을 민선8기에 차질없이 완료, 군민과의 약속을 지킨다는 신념에서다. 심 군수는 8일 각각 100억원을 투입하는 운암 특화단지와 주민 생계대책을 위한 쌍암지구 앞들 개발 현장을 점검했다. 또 9월 개통 예정인 옥정호 출렁다리 공사장과 붕어섬 주변 주차장 등이 추진되는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 현장도 방문했다. 아울러 요산공원 주변 관광자원화와 붕어섬 생태공원 경관조성 등 붕어섬 개장과 운영 준비 상황도 꼼꼼히 점검했다. 이밖에 하운암 지역에 조성되는 에코누리 캠퍼스와 에코뮤지엄 진입 및 연계도로, 옥정호 물문화둘레길 공사장도 둘러보고 문제점을 청취했다. 9일에는 경관식재 및 경관조명 공사장과 국민여가캠핑장 조성 등을 점검한 후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또 임실치즈농촌테마공원과 유럽형 장미테마공원, 임실N농특산물유통센터 로컬푸드 건립 현장을 방문해 주민 여론도 청취했다. 임실군 1호 군립공원을 추진중인 성수산도 방문, 왕의 숲 생태관광지와 태조희망의 숲,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현장도 점검했다. 10일에는 반려산업의 메카인 오수면을 방문, 반려동물지원센터와 의견관광지 정비 등 공사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예산을 투입중인 세계명견테마랜드 계획을 점검하고 오수제2농공단지와 임실군파크골프장 조성현장도 둘러볼 방침이다. 심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옥정호와 임실치즈, 성수산 및 반려산업으로 이어지는 명품 관광벨트 구축에 속도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심 군수는“섬진강 르네상스를 여는 군정 중점시책과 핵심사업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며“민선8기 주요 현안과 핵심사업들이 성공되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 임실
  • 박정우
  • 2022.08.09 14:39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