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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유도키 위해 임실군이 2022년도 하반기 전기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전기차 보급에는 예산 11억원을 들여 승용차 10대와 화물차 40대, 이륜차 9대 등 모두 59대를 지원한다. 상반기 전기차 접수율을 100% 초과한 군은 전기승용차와 생계형 전기이륜차 접수율이 높아 보조금 전액이 소진됐다. 보조금은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500만원을, 전기화물차는 2200만원이며 전기이륜차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보급 차종은 환경부의 인증을 마친 전기승용차 65종과 전기화물차 36종, 전기이륜차 109종이 대상이다. 신청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임실군에 연속 3개월 이상 거주자로서 만 18세 이상 주민, 또는 기업과 법인체 등이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이며 차량 출고와 등록순으로 선정되고 2개월 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자격이 취소된다. 아울러 구매한 전기자동차를 2년 내 타 시•도로 매매하거나 등록 말소 시에도 보조금 전액이 회수된다. 한편 전기차 구매 희망자는 판매점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고 구매지원 신청서를 임실군에 접수하면 된다.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회장 위중량)는 8일 관촌면 사선대에서 ‘2022년 읍•면 핵심리더 한마음수련회’를 개최했다. 12개 읍•면 핵심리더 지도자와 회원가족 120명이 참여한 이날 수련회는 탄소중립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사선대 방문객들에 ‘한 번 더 사용해도 괜찮아요~ 아이스팩 재사용’에 대한 자원 재활용 탄소중립 실천운동 캠페인도 병행했다. 특히 생명운동 교육에서는 지구온난화와 생태계를 파괴하는 과도한 에너지 사용의 위험성 및 절약 실천방안이 강조됐다. 이를 통해 2050년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위기 대응에 주민들이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토록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위중량 지회장은“새마을 조직이 국가 발전을 위해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며“환경보전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들의 올 여름철 힐링을 위해 임실치즈테마파크가‘아쿠아 파스티벌’을 준비했다. 오는 2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펼쳐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 각종 쿨링 콘텐츠가 선보인다. 드넓은 초원과 유럽풍의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체험형 복합관광지로서 사계절 특징을 간직한 축제장이다. 2011년에 개장한 이곳에는 치즈역사관과 즐길거리 등 21개동의 각종 시설을 통해 오감만족의 8개 테마로 운영되고 있다. 봄에는 장미축제에 이어 여름에는 아쿠아페스티벌, 가을에는 치즈축제가 열리고 겨울에는 산타축제가 진행된다. 이번 여름은 장기간 코로나19에 시달린 국민과 관광객들을 달래기 위해 힐링을 제공, 여름철 쿨링 콘텐츠가 마련됐다. 아쿠아 페스티벌 물놀이 시설은 메인 풀 3개와 메인스라이드와 아이언맨슬라이드, 에어바운스수영장 3개도 설치된다. 또 주변에는 대형천막과 잔디쉼터를 비롯 샤워실과 물품보관소 등도 마련해 다양한 편의도 제공된다. 아울러 관광객들에 볼거리를 제공하는어린이 DJ파티와 물풍선, 물총싸움 등이 열리고 마술과 서커스 공연도 진행된다. 치즈테마파크는 이번 축제가 관광객 편의와 물놀이 시설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저렴한 입장료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특히 축제 기간에 치즈테마파크에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피자만들기와 치즈요리, 비누만들기 체험 등이 펼쳐진다. 임실N치즈로 준비된 다양한 음식과 도우피자, 국산 밀로 구운 빵 등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도 상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액션슈팅 서바이벌 게임장과 롤러코스터VR체험, 캡틴피치의 4D상영관도 운영된다. 아울러 임실군수가 품질을 보증하는 종합쇼핑몰인 임실N치즈판매장에서는 각종 유제품을 구입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번 여름축제에 이어 올 10월에는 메인 이벤트인 임실N치즈축제가 치즈테마파크 전역에서 성황리에 펼쳐진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를 앞둔 올 임실N치즈축제는 치즈마을은 물론 임실읍까지 장소를 확장, 개최할 방침이다. 이는 축제장에 밀집된 방문객과 주차장의 분산을 유도하고 임실읍 홍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임실N치즈축제는 해마다 관광객이 급증,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임실군의 관광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임실치즈테마파크 백종완 원장은“이곳은 임실군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주요 관광지와 조화를 이루는 원동력”이라며 “임실군 1000만명 관광객 시대를 이끄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는 7일 박정규 도의원 초청 농정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실지역 4개 농•축협 조합장들도 참석, 농업•농촌 발전과 당면한 농업과제 해결 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박정규 도의원은“임실군의 농업•농촌 발전 방향에 모두가 고민하고 문제해결에 모두가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이진산 지부장은“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3선에 성공한 심민 임실군수가 민선 8기를 맞아 민생과 군정 챙기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심 군수는 지난 7일부터 부서별 현안사업 추진 상황과 문제점 등 해결 방안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심 군수는“못다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섬진강 르네상스에 따른 군민과의 약속을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군은 옥정호와 임실치즈, 성수산 및 반려산업 등 관광지 개발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천만 관광객 실현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역대 최대의 국비(1322억원)를 확보한 가운데 본예산 최초로 5000억원도 돌파했다. 특히 올해는 제1회 추경(5452억원)에 이어 8월의 제 2회 추경으로 최초의 6300억원대 예산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또 올 가을에는 사계절 관광공원으로 조성된 옥정호 붕어섬을 관광할 수 있는 출렁다리가 개통,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심 군수는 지난해 480억원의 오수 풍수해위험 생활권 정비사업을 행안부로부터 유치, 단일사업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 심 군수는“쇄신을 통한 변화와 임실군 발전을 위해 앞으로의 4년은 섬진강 르네상스 완성에 총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 9대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가 신임 의장단 구성을 마치고 7일 개원식과 함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8명의 의원들은 이날 강진면 국립 임실호국원을 참배한 뒤 심민 군수 등 집행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서 의원들은 ‘임실군민께 드리는 약속’이라는 7개 항을 발표하고 군정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약속 내용은 의회방송 개설과 함께 민원 갈등 조정위원회 및 민간이 참여하는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설치를 약속했다. 또 의회 내 연구회 활성화와 연중 1회 대군민 의정활동 보고회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에 힘쓸 것도 강조했다. 아울러 주민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예산 확대로 농업발전에 앞장설 것을 제시했다. . 이성재 의장은“임실정치의 부정적 인식을 새롭게 바꾸고 지역공동체 회복으로 군민의 자긍심 향상 등 열린의회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민 임실군수가 쇼핑라이브 방송에 출연, 임실쌀을 판매하는‘쌀집 아저씨’로 변신해 관심을 끌었다. SK스토아(대표 윤석암)와의 협력으로 진행된 홍보에서 심 군수는 이날 임실쌀 브랜드인 ‘해보드미’를 소개하고 판촉활동도 펼쳤다. 방송을 통해 심군수는 임실 신동진쌀의 우수성을 비롯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실N치즈축제 등 주요 관광지도 소개했다. 심 군수는“해보드미는 식감이 좋고 일교차와 일조량이 풍부해 밥맛이 좋은게 특징”이라고 자랑했다. 또 8월에 개통 예정인 붕어섬 출렁다리와 10월에 열리는 임실N치츠축제 등도 소개하며 임실방문을 적극 권장했다. SK스토아는 국내 대표적 쌀 산지와 손잡고 국민의 쌀 소비를 촉진을 위해 무료 방송프로그램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 군수가 출연한 이날 쌀 판매실적은 불과 2시간만에 1012포대를 판매, 4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가와의 협약으로 생산되는 임실쌀은 SK스토아를 통해 소비자에 저렴하게 제공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SK스토아 쇼핑라이브를 통해 고품질의 임실군 농산물을 알리게 됐다”며“임실의 농산물이 전국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이 오는 8일 오전 10시 반 향토회관에서 순창 10경을 소재로 한 퓨전국악 ‘순창 10경’ 공연을 진행한다. ‘순창 10경’은 체계산 출렁다리, 강천산 등 순창의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10경을 테마로 국악을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협연하는 조선팝(조선+POP)과 인형극이 결합된 국악 스토리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은 대사가 없지만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 넌버벌 퍼포먼스로 관객에게 재미를 선사함은 물론 관객이 참여하고 함께 호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국악 판소리와 스토리가 결합된 스토리 콘서트 형식으로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 ‘참 좋은 순창’으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순창군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한편 공연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063-650-1625)로 문의하면 된다.
임실군이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관광명소화 기반시설 조성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군은 붕어섬에 조성중인 출렁다리의 8월 개장에 맞춰 인근 요산공원 일대에 동부권발전사업의 지원으로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있다. 또 관광객 유입증대에 대비, 지방도 749호선의 선형을 개선하고 차량 600대가 들어갈 수 있는 대형 주차장도 공사중이다. 아울러 도보 이용객 편의를 위해 데크로드를 설치하고 옥정호 자연경관을 보존하는 전신주 지중화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밖에 붕어섬에는 상하수도를 설치해 관광객에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마무리가 한창이다. 특히 출렁다리와 요산공원 일대에는 야간경관조명 시설을 설치, 밤에도 도시민이 찾는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전북도와 민간 전문 평가위원이 합동으로 실시한 2022년 임도사업 평가에서 임실군이 3년 연속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지난해 신설임도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와 산림공학기술자 등 평가반의 현장과 자료평가를 통해 실시됐다. 평가 대상지는 임실군이 운암면 일원에 개설한 운암운종 간선임도 1km 구간으로서 시공은 임실군산림조합이 진행했다. 이곳은 임도의 계획수립과 시행과정 적절성, 노면 및 배수시설의 적정성과 함께 환경 친화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내년도 임도사업에 국•도비 인센티브가 증액, 임실군 임도사업 추진에 도움이 예상된다.
임실군의회 제 9대 의회는 5일 제 319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에 이성재(나선거구)의원을, 부의장에는 정일윤(비례대표)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 상임위원에는 운영행정위원장 김정흠(가선거구) 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에는 김종규(나선거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번 의장단 구성에서 이성재 신임 의장은 3선 의원으로서 민주당 소속이며 정일윤 부의장은 비례대표 초선 의원이다. 또 상임위 김정흠 의원과 김종규 의원은 모두 초선이며 이들도 민주당에 소속, 의장단 전체가 민주당 일색으로 구성됐다. 제 9대 임실군의회는 의원은 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2024년 6월까지 전반기 의장단으로서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임 이성재 의장은“부족한 몸이지만, 군민의 대변자로서 열심히 일해 달라는 부름으로 알겠다”며“의원들과 소통 및 화합으로 의회는 물론 임실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민선 8기 출범에 맞춰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등으로‘민선 8기 임실군을 응원해주세요’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민선 8기 임실군과 심민 군수가 군민 의견과 소통으로 변화와 도약의 임실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 희망자는 임실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에 접속해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군은 이벤트 참가자 2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실군은 SNS를 통해 무겁고 딱딱한 정책홍보 대신 농촌 이야기와 지역의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는‘작지만 큰 걸음 이야기’와 생생한 임실 소식을 전하는‘생생임실통’을 연재,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페이스북을 통해 소식을 전달받는 친구는 1만3000여명에 달하고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3000여명에 육박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한 카카오톡 채널은 빠르게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군정 소식 등을 전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임실군 SNS 채널 소식은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임실군청을 검색한 뒤 접속하면 된다. 심민 군수는“임실군청 SNS는 주민과의 소통창구로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행정정보 중심의 콘텐츠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심민 임실군수가 4일 민선 8기 첫 확대 간부회의에서“변화와 혁신의 민선 8기를 이끌겠다”며 향후 군정에 변화를 예고했다. 심 군수는“민선 8기 첫 간부회의를 열어 뜻깊고 감회가 남다르다”며“민선 6기와 7기의 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끈 직원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 군정은 민선 6기와 7기의 연장선이나,변화와 혁신 없이 현실에 안주하고 과거를 답습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통해 안주보다는 도전을, 과거의 답습보다는 창조 행정을 중점을 두고 전 공무원이 새로운 각오로 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심 군수는 특히 임기 내 반드시 섬진강 르네상스를 완성시킬 것이라며 군민과의 약속에 모두가 앞장서 줄 것도 당부했다. 아울러 5대 분야 77개 공약사항도 예산확보 방안과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 추진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 옥정호와 치즈테마파크, 오수의견관광지 등을 연계한 관광벨트를 조성,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덧붙여 전북의 보물인 옥정호는 오는 8월에 사계절 관광공원으로 조성되고 붕어섬의 출렁다리도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밖에 3년 만에 개최하는 임실N치즈축제와 아쿠아페스티벌, 산타 축제 등도 수준 높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7일 개원하는 제 9대 임실군의회 의정활동이 시작된다며 군정의 동반자로서 우호적 협력관계 구축도 강조했다. 심민 군수는“섬진강 르네상스 완성으로 관광임실 발전에 총력을 쏟겠다”며“성공적 민선 8기 현안사업 추진에 모두가 앞장서자”고 힘주어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는 4일 임실읍 어머니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최근 여름철을 맞아 보행활동이 어렵고 외출이 잦은 어르신들에 안전한 전동의자차 이용법이 안내됐다. 또 보행시는 반드시 인도와 횡단보도 이용 등을 당부하고 농기계 운행 등의 사고사례와 안전수칙도 설명했다. 특히 야간 외출시는 밝은 옷 착용과 방어보행 3원칙을 강조하고 예방문구가 삽입된 쿨파스와 형광 팔토시를 배부했다 김효진 서장은 “교통약자인 어르신 사고예방을 위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순회,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장수)는 지난 달 30일 소방행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임실군 박정규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다. 임실119안전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날 간담회는 임실의용소방대 연합회 서기성, 조성경 회장 등도 참석했다. 김장수 서장은 “내년부터는 임실소방서가 정식으로 들어선다”며 “빈틈없는 소방서비스 제공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이날 임실119안전센터 기본현황과 당면 현안업무를 청취하고 소방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내년에 신설되는 임실소방서 건축현장을 방문, 임실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규 도의원은 “임실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완산소방서에 감사를 드린다”며 “긍지와 자부심으로 임무에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는 지난 달 30일 실•과장과 지•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평등 직무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좋은 리더를 위한 5R 성평등 리더쉽’을 주제로 전북경찰청 소은선 강사를 초빙해 펼쳐졌다. 5R은 인식(Recognition)과 존중(Respect), 효과(Result) 및 변화(Reboot), 책임(Responsibility)을 가리키는 언어다. 이는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리자의 인식이 중요, 조직 내 잔존하는 성차별적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김효진 경찰서장은 “지속적인 성평등 교육으로 성인지 감수성 함양과 양성평등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1일 취임식 대신 청원조회를 열고 “임실에 산다는 것을 큰 자랑으로 삼겠다”며 민선 8기의 출발을 알렸다. 심 군수는“첫 3선 군수라는 새 역사를 만든 군민께 감사를 드린다”며“군민과 함께 자랑스러운 임실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는 8월 추경에서는 재정 규모가 6300억원을 넘게 됐다”며“약속한 8000억원 시대 정착에 주력할 것”을 제시했다. 또 민선 8기 군정 방향과 비전인 옥정호 생태관광 종합개발의 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도 적극 완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통해 전북의 보물섬인 옥정호가 8월이면 사계절 관광공원과 함께 420m의 붕어섬 출렁다리도 개통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치즈테마파크와 오수의견관광지, 성수산 및 사선대 등에도 관광벨트를 조성해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예고했다. 심 군수는“향후 옥정호에는 모노레일과 케이블카 등 다양한 관광휴양시설의 대형 민자사업을 적극 유치하게 될 것”이라며“군의회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이 29일 임실군에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마스크 25만6000장을 기탁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사회공익단체로서, 저소득 취약계층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기관이다. 지난해도 마스크 25만6000장을 기탁한 이곳은 올 연초에도 2회에 걸쳐 생필품 2000세트를 임실군에 후원했다. 전달된 마스크와 생필품들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 취약계층 등 저소득층에 전달돼 희망을 심어 줬다. 한편 이곳은 올 하반기 저소득층 아동 12명에 희망장학금과 컴퓨터를 전달하는 MOU 체결을 임실군과 앞두고 있다. 김정안 회장은“치즈의 고장 임실의 어려운 이웃들에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임실군과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농촌형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니어 안전전문가 양성과정’교육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교육은 오는 8월 19일까지 실버안전지도사(2급) 자격증과 119안전센터 안전전문가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시니어 일자리를 신청해 선정된 20여 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노인안전개론과 실버안전지도사의 역할, 생활 및 재난안전에 이어 심폐소생술 등이 펼쳐진다. 특히 시니어 안전전문가로서 생활안전을 제대로 인지하고 응급상황에 따른 대처 매뉴얼 등이 체계적으로 학습된다. 양성된 교육생들은 실버안전지도사 2급 과정을 취득, 농촌의 사회복지 정책지원과 노인 돌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9일 노인 일자리 사업 모델 발굴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임실시니어클럽 등과 협약식을 맺었다. 심민 군수는“농촌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적극 대처하는 전문인력이 요구된다”며“노인 일자리와 안전활동 구축으로 행복한 농촌건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는 29일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에는 임실농협(조합장 최동선)과 오수관촌농협(조합장 정철석) 관계자들도 참여해 농가들을 격려했다. 이달 들어 한달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는 농협은 취약 농가 복지향상 차원에서 연차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6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협의 지원으로 구성된 개선사업단은 이들의 주택에 도배와 장판, 전등 등을 교체하고 쓰레기 제거작업도 병행했다. 군지부와 회원농협에서는해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 지난해에도 7개 농가를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진산 지부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취약 농가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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